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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웨딩 사진을 이끄는 선구자 더청담스튜디오 이상훈 대표
웨딩 스튜디오 업계의 발전적인 선도자 더청담스튜디오 이상훈 대표
 
 
1998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웨딩 사진의 발전을 함께해온 더청담스튜디오 이상훈 대표. 어느덧 선봉에서 웨딩 스튜디오 시장을 이끌어가는 산증인이 되었다. 이 대표와의 인터뷰는 진지하면서도 유쾌했다.
 
웨딩 시장에서 스튜디오의 입지를 다지고, 초창기 사진작가의 열정을 토대로 다양한 웨딩 사업을 향해 발돋움하는 이상훈 대표의 따뜻하고 따끔한 조언을 들어본다.
 
 
웨딩 스튜디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다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진리를 당당히 입증하고 있는 더 청담 스튜디오 이상훈 대표. 올해로 15년을 훌쩍 넘긴 웨딩 시장의 터줏대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30년 동안 스튜디오를 운영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사진을 접했고, 다양한 사람과 경험을 통해서서히 사진에 젖어들었다는 이 대표.
 
그렇게 가업을 이어받아 시작한 사진으로 지금의 더 청담 스튜디오와 함께 건재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의 사진은 참 부드럽고 진실한 얼굴을 하고 있다.

좋은 인상과 솔직한 교감을 사진에 담아내고자 하는 이상훈 대표의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 이번 열아홉 번째 샘플인 ‘청담 발렌티’ 역시 신랑과 신부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한 뉴앨범이다.
 
‘발렌티’는 스페인어로 ‘거침없는 사랑’이라는 뜻. 형식적인 표현이 아닌 커플의 사랑하는 감정을 실제 스킨십과 키스신으로 표현하는 과감함이 돋보인다.

하지만 이상훈 대표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사진작가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웨딩사진과 연관된 다양한 사업으로 웨딩 시장을 이끄는 사업가적 면모 때문이다.
 
이 대표는 그동안 웨딩과 관련된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앞장서 일해 왔다.

1997년 ‘웨딩사진 대표자협회’를 창설해 웨딩 스튜디오들 간의 친목을 다지며 그 위상을 끌어올렸고, 지난 5월에는 스튜디오의 권익을 위해 웨딩 관련 스튜디오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 웨딩사진협회’를 창립하고 총회를 가졌다.
 
웨딩 시장 속 스튜디오의 입지에 대한 위기의식과 현실적인 대처 방안들을 개인보다 단체라는 하나의 목소리로 내고자 한 것이다. 이것이 이상훈 대표가 표현하는 ‘사진에 대한 무한 애정’이다.
 
 

경쟁력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고객을 매료시켜야 한다.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상품 구축이 급선무다.
 
더 청담 스튜디오는 여타 스튜디오에 비해 웨딩컨설팅에 많이 예속되지 않고, 워킹이나 연계 웨딩홀을 통한 자유로운 루트로 신랑 신부가 유입된다. 웨딩컨설팅에 좌우되지 않는 독자적인 웨딩 촬영 시스템을 지향하는 이상훈 대표의 마케팅 방침 때문.
 
“10년 전부터 급성장한 웨딩컨설팅에 스튜디오들이 너무 의존하고 있는 시장구조가 조금은 염려스럽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컨설팅시장의 발전 유무에 따라 웨딩 스튜디오업계도 같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이 대표는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웨딩 업계의 다양한 요소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도 그 안에서 웨딩 스튜디오들만의 독자적인 마케팅과 유통구조를 가지고 입지를 다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발맞추어 이상훈 대표는 3년 전부터 해외 마케팅 사업을 준비해왔다.
 
현재 서울본사를 비롯해 제주, 홍콩, 싱가포르에 분점을 두고 있다. 국내와 해외 고객 모두를 겨냥한 야외 데이트 리허설 상품도 출시된 상황.

더불어 이대표는 더 청담 스튜디오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삼성동의 ‘노블 발렌티하우스웨딩홀’의 마케팅 사장으로 취임해 웨딩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더 이상 예전과 똑같은 안일한 방식으로 예비 신랑 신부를 맞이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의 길을 계획하고 있는 이상훈 대표.

웨딩사진은 점점 진화하고, 사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 수준 또한 계속 높아지는 만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획일적인 스튜디오 세트와 비슷한 느낌의 사진으로는 더 이상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그는 말한다
 
상황이 이런데도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해 더욱 상업적으로 변질되어가는 웨딩 시장이 아쉬울 따름이라고. 이를 타파하기 위한 2013년 그의 목표는 확실하다.
 
베이식한 상품을 기본으로 경쟁력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고객을 매료시키는 것. 높아진 고객 눈높이를 만족시키면서 가격과 상품의 현실적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이상훈 대표는 지치지 않고 고군분투할 것이다.

한평생 웨딩사진작가로 쏟아부은 그의 열정은 이제 웨딩 산업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치환되었다. 그의 행보가 멋있지 아니한가.
 
문의 02 3444 4155

에디터 주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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